코오롱글로벌이 ‘사상역 하늘채 하이퍼메트로’의 조합원 모집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에 따르면 ‘사상역 하늘채 하이퍼메트로’는 59㎡, 84㎡ A, B 타입으로 총 813세대가 예정되어 있다. 2개 단지로 나누어 1단지는 362세대, 2단지는 451세대로 구성한다.
단지가 들어서는 곳은 부산 사상의 최고 교통 요충지로 초광역 역세권이다. 지하철 2호선 사상역이 단지 앞에 위치해 있으며 김해 경전철 및 경부선 사상역을 비롯해 부전~마산 복선전철, 사상~하단선을 이용해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서부 시외버스터미널, 김해국제공항이 인접해 있다.
인근에는 이마트, 홈플러스, 애플아울렛, 르네시떼, 부산도서관, CGV(예정), 삼락생태공원, 사상역 광장 도시숲(예정) 등이 갖춰져 있다.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사상초등학교, 괘법초등학교, 덕포여자중학교, 사상고등학교와 신라대학교 등이 인접해 학령기 자녀를 양육하기에 충분한 교육 환경을 갖췄다는 것이 관계자 측 설명이다.
단지 근처에는 사상역 복합환승센터가 예정돼있으며 교통망과 인프라가 더욱 갖춰질 예정이다. 여기에 신공항개발과 사상~해운대 대심도, 서부산 청사와 사상 스마트시티가 예정되어 있다. 이 외에도 낙동강 횡단대교와 승학터널 건설, 삼락 복합문화체육센터, 사상 감동나룻길 리버워크, 3000평 규모의 사상도시숲공원, 사상역 광장 도시숲 등도 예정돼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사상역 하늘채 하이퍼메트로 관계자는 “서부산의 중심인 사상에서도 가장 최적의 입지에 들어서는 만큼 교통, 교육, 자연 등 프리미엄 인프라를 온전히 누리는 곳”이라며 “비 조합원 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