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소형 타입 아파트 공급량이 대폭 줄어들면서 수요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전용 60㎡이하의 소형 타입은 전국에 총 1만8662가구가 일반 분양해 전년 2만6724가구 대비 약 30.1% 감소했다. 전용 60~85㎡이하의 중형 타입은 같은 기간 10만8520가구에서 10만9703가구로 소폭 늘었으며, 전용 85㎡초과 대형 타입은 1만6785가구에서 2만7682가구로 약 64.9% 증가했다. 소형 타입 분양 물량이 대형 타입보다 적은 것은 2012년 이후 10년만이다.

금융비용과 공사비 인상 등으로 소형아파트보다는 중대형아파트 위주의 신규 공급이 늘어나면서 소형아파트의 희소성은 더욱 부각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 관계자는 "소형아파트의 경우 중대형보다 가격 경쟁력이 높고 투자상품으로도 활용 가능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꾸준하다."며 "소형아파트의 신규 경우 꾸준한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한 만큼 기분양 단지에도 관심을 가져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경북 구미시 공단동에 희소가치가 높은 중소형 아파트 ‘구미 해모로 리버시티’가 분양 중이다.

공단주공4단지를 재건축하는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8개 동으로 지어지며, 이 중 전용면적 41~84㎡ 를 일반 분양한다. 전용면적 84㎡이하 중소형으로만 전 가구가 구성되어 있다.

단지는 유리난간, 신발장 플라즈마 이온제균기, 음식물처리기 등 총15개의 무상 옵션을 제공하고, 중도금 전액 무이자와 계약금 일부 정액제로 초기 자금을 낮췄다. 계약자들을 위한 사은품도 제공 한다.

근거리에 마트, 은행, 학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과 주변 도로여건도 잘 갖춰져 있어서 수출대로, 신비로, 구미대로 등을 이용한 단지 진•출입이 수월하다. 경부고속도로 구미IC를 이용해, 시 외곽으로 이동도 편리하다. 인근에 다수의 초, 중, 고교가 있으며 경찰서, 소방서, 행정복지센터 등의 행정기관이 있다. 210만여㎡(64만 평) 규모로 조성된 낙동강체육공원도 가깝다. 종합경기장과 축구장, 야구장, 풋살경기장, 캠핑장, 물놀이장, 어린이놀이시설 등이 마련되어 있다.

구미국가산업단지 1~4단지와 금오테크노밸리가 가까워 직주근접이 가능하며, 인근에는 5단지 하이테크밸리 조성사업도 진행 중이다.

남향 위주의 동 배치로 햇빛이 잘 들고, 바람도 잘 통하도록 설계했다. 주차장은 대부분 지하로 배치하고, 지상 공간에는 조경과 공원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친환경 공기 관리 시스템인 ‘H-CATS ’도 적용되고, 자동중문, 복합환풍기, 스마트 지문인식락, 신발장 클린시스템 등 다양한 시스템도 적용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구미시 신평동에 위치해 있다.

출처 : 이코노믹리뷰(https://www.econovill.com)